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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 빌리지에서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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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이매진 빌리지에서 생긴 일
상품요약정보 유범상 (지은이), 강미숙 (그림) |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 2019년 1월
판매가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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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정치는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분배를 둘러싸고 벌이는 권력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정치의 관점에서 자본주의의 탄생이라고 할 수 있는 ‘인클로저운동’이야기부터 시작하여 자본, 자본가, 정치가, 노동자들이 대립하고 타협하면서 이룩해온 자본주의의 변천과정을 그리고 있다. 다시 말해서 동물들이 자신의 권리를 자각하고 이 권리를 관철하기 위해 권력을 갖게 되는 정치과정을 우화 형식으로 그린다. 역사를 권리와 권력의 관점에서 풀어낸 것이다.
자본의 증식을 추구하는 자본가를 여우로, 노동의 합당한 대가와 시민으로서의 정당한 권리를 얻으려는 시민은 닭·양·돼지·두더지·쥐·소 등으로, 이 두 계층 사이를 조정하는 정치가를 호랑이·사자 등으로, 그리고 이 모두의 최상위에서 마치 신처럼 군림하는 ‘자본’을 신사로 상징화하여 초등학생도 읽을 만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목차

서문: 지혜로운 판단_04
제1부 현실 • 15
양의 비애_17
이상한 침대_25
어리석은 설렘_35
슬픈 행복_45
두더지의 단결_53
신사의 간교함_61
제2부 타협 • 69
띠쥐 부부의 담대한 제안_71
비버의 설계도면_83
하이에나의 탓탓론_93
불내여와 카멜레온의 제3의 길_103
제3부 상상 • 113
거대한 후퇴_115
세계 동물의 권리 선언_125
근본을 뒤집는 질문_137
만국의 동물이여 단결하라_147
해설 • 161
 1. 이 책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관점_162
 2. 이야기 속의 마을과 등장 동물_166
 3. 우화 속 사건과 실제 역사적 사건_179
 4. 각 장별 해설_180
 5. 함께 읽어볼 만한 책_216
 6. 독자와 토론하는 벗들에게_219
저자 소개

유범상 (지은이)

사회과학자로서 빈곤과 불평등의 문제에 관심이 많았다. 석사 논문으로 정치철학을 고민했고, 박사 논문은 노동 문제를 주제로 썼으며, 노동연구원에서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공부했다. 사회정책을 좀 더 깊이 공부하기 위해 영국에서 사회정책으로 박사학위를 더 받았다. 이 과정에서 불평등과 빈곤은 자본주의와 정치의 문제라는 것을 확신했다. 한국에 돌아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 주제로 강좌를 열었다. 이때 만난 사람들과 ‘시민교육과 사회정책을 위한 마중물’(이하 사단법인 마중물)을 만들었다. 자본주의가 삶의 터전이고 불평등의 온상이라면, 정치는 자본주의를 유지, 수정 혹은 변혁하는 인간적인 행위이다. 강의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은 의외로 이 주제에 대해 깊이 그리고 본질적으로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어떻게 해야 이 주제를 시민들이 깊이 이해하고, 자신들의의지로 변화시킬 수 있을까? 대중서인 《필링의 인문학》과《고독한 나에서 함께 하는 우리로》(공저)는 이 고민의 산물이다. 더 좋은 방법을 찾던 중 발견한 것이 문학작품이다. 문학작품은 문제를 보다 쉽고 본질적이고 친근하게 이끈다. 그래서 인문학 강의를 시작했고 그 결실이 《이기적인 착한 사람의 탄생》이다.
그 사이 사단법인 마중물에 모인 사람들이 협동조합(마중물문화광장)을 만들었고 이 협동조합은 인천 소래포구에 ‘마중물문화광장 샘’(마샘)이라는 문화복합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방송통신대학은 2018년부터 사회복지학과를 신설했고 초대 학과장이 되었다. 책이 출간된다면 제일 먼저 이 두 곳에서 강좌를 열어 공유하고 싶다. 지금 이 시간에는 청소년들까지 자본주의와 정치를 토론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고, 곧 정치 우화 형식의 책이 출간될 예정이다. 

강미숙 (그림)

협성대학교 미술학과 졸업, 일러스트아카데미와 SI그림책학교 수료 후 브랜드상품 일러스트 및 삽화, 사보, 표지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며, 홍익대와 헤이리에서 주로 전시활동을 하고 있다.